방위사업청, 국방사업관리사 역대 최다 지원자로 원서접수 마감
방위사업청(방사청)이 지난 4일 마감한 제5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원서접수 결과 총 422명이 지원해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청은 “2018년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을 최초 시행한 이후 회당 평균 360명이 응시 지원했고, 2021년에 410명으로 가장 많았다”며 “올해 종전 최다 응시자 수 기록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소속기관별 응시지원자 수는 △국방부 및 각 군 218명(51.7%) △방위사업청 61명(14.5%) △출연기관 46명(10.9%) △방산업체 71명(16.8%) △일반업체 등 26명(6.2%)이다.
특히 2027년 7월부터 연구개발사업 제안서 평가 때 업체 인력의 국방사업관리사 자격 보유를 고려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함에 따라 예년 7%대였던 방산업체 소속 지원자의 비율이 크게 늘었다.
한편 올해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시험은 다음 달 4일 진행된다. 방사청은 군인사법시행규칙에 따라 응시지원자의 자격 적격 사항을 심사해 오는 20일 최종 응시대상자를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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