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건강관리, 승리하는 전투력 만든다

입력 2022. 10. 04   17:30
업데이트 2022. 10. 04   17:37
0 댓글

공군15비, ‘혈관행 4호선’ 행사 진행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이 추진한 행사에서 한 장병이 혈액 검사를 위해 채혈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동범 중사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이 추진한 행사에서 한 장병이 혈액 검사를 위해 채혈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동범 중사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이 부대원들의 혈관 건강관리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15비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서울기지 부대원 전체를 대상으로 혈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혈관행 4호선’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혈관행 4호선’은 부대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행사 기간 중 원하는 진료일을 선택하면 혈압 측정을 시작으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간 수치 등을 확인하는 혈액검사를 받는다. 이후 검사 결과를 토대로 건강·투약 상담, 고위험 음주군 선별 검사 등으로 건강 위해 요소를 인식한다.

현인선(중령·진) 항공의무대대장은 “혈관 건강은 식별이 어려워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부대원이 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김해령 기자 < mer0625@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