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인쇄창, 국방출판지원단으로 새 출발

입력 2021. 07. 20   16:48
업데이트 2021. 07. 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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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디지털 출판환경 변화에 대응
“전군 출판지원기관 역할 더욱 충실”

국군인쇄창이 20일 부대 명칭을 국방출판지원단(마크)으로 변경하고, 국방부 산하 부대·기관의 출판지원기관으로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국방출판지원단은 고품격의 종이 출판물과 보안 인쇄물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출판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다양한 융·복합형 디지털 콘텐츠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출판지원단은 ‘최고의 품질로 신뢰받는 국방 스마트 출판 지원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유용하고 필요한 가치를 지닌 출판 콘텐츠를 가장 적합하게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미래 디지털 출판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마련한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 2030’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환 출판지원단장은 “이번 부대 명칭 개정은 모든 구성원에게 국방출판지원 업무 수행에 대한 자부심과 비전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전군 출판지원기관으로서 부여된 임무와 역할에 더욱 충실해 더 큰 성과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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