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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6여단] 암벽·두줄다리 거뜬…험난한 산악지형을 극복한다

기사입력 2021. 05. 14   16:29 입력 2021. 05. 16   11: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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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6여단, 백령도서 유격훈련
예하 부대 장병 산악작전 능력 향상

 해병대6여단 윤민석 병장이 백령도 유격훈련장에서 진행된 유격기초훈련 중 두 줄 도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최병우 상사
서해 최북단 백령도서군을 수호하는 해병대6여단 장병들이 유격훈련으로 서북도서 절대 사수 의지를 다졌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백령도 유격훈련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6여단 예하 16개 부대 장병 180여 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장병들은 훈련장 일대에 숙영지를 편성하고 야외 숙영으로 전투 의지를 고양했다. 이어 4개 조로 나눠 레펠, 도하, 고층사다리 오르내리기 등 16개 코스 장애물 극복과 인공암벽 등반 등 4개 훈련과제를 집중적으로 순환 숙달하며 산악작전 수행능력을 키웠다.

아울러 매일 훈련 시작과 마무리 때마다 ‘해병혼’ 고지까지 산악달리기를 실시해 정신력과 체력 배양을 극대화했다.

또한 교관들은 유격훈련에 앞서 각자 연구한 산악지역 전투 사례를 상호 교육하는 시간을 통해 훈련 목적을 상기하고 원활한 진행을 결의했다.

특히 6여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병들의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체온 측정, 식사 및 휴식 중 거리 두기 유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번개대대 박시운 일병은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인내해 훈련을 수료한 결과 자랑스러운 유격 휘장을 받게 됐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얻은 산악작전 수행 능력과 해병대 정신으로 서북도서 절대 사수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6여단은 서북도서 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현행 경계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한 가운데 강인한 교육훈련으로 해병대의 차별화된 전투력을 배양하고 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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