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사랑의 콜센타’ 7세 팬 위해 후원금 전달

입력 2020. 12. 03   07:46
업데이트 2020. 12. 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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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사랑의 콜센타’ 7세 팬 위해 후원금 전달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임영웅의 팬들이 ‘사랑의 콜센타’ 감동 사연의 주인공에게 특별한 후원을 선물했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최근 임영웅의 팬이자 뇌병변 투병으로 인해 재활 훈련 및 입원 치료를 하고 있는 7살 조예은 양을 위해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예은 양은 지난달 19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 사서함 20호’에서 임영웅과 영상 통화를 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사연의 주인공이다. 당시 임영웅은 조예은 양을 위해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선보인 노사연의 ‘바램’을 열창한 바 있다.

당시 임영웅이 진심을 다해 부른 ‘바램’ 영상은 공개된지 보름여 만인 지난 2일 오후 네이버TV 기준 13만 뷰가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영웅시대’는 지난 여름 수해로 인해 고통받는 수재민들에게 성금을 기탁하는 등 성숙한 팬덤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TV CHOUSN ‘사랑의 콜센타 - 사서함 20호’ 방송 캡처]

김용호 기자 < yhkim@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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