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한 군 기강·정신적 대비태세 확립

입력 2019. 12. 09   17:25
업데이트 2019. 12. 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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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정책자문위 전체회의…“합참 활동 국민에 알려 공감대 확산 기여”


합동참모본부(합참)는 9일 박한기 합참의장 주관으로 19-2차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합참 주요 직위자와 각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참 정책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합참은 올해 정책자문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활동 방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한기 합참의장은 회의에서 올 한 해 정책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에 깊은 감사를 표명했다. 이어 “우리 군은 최근 북한의 동향을 고려해 지휘관을 중심으로 엄정한 군 기강과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흔들림 없이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며 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책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안보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군과 합참의 활동을 적극 알려 국민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윤병노 기자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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