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확장·49점 추가 전시
중남미 유일의 한국문화전시실인 멕시코 국립문화박물관 내 한국실이 더 넓은 공간과 더 많은 전시품으로 관람객들을 만나게 됐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과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도심의 국립문화박물관에서 한국실 확대 재개관식을 열었다.
멕시코 국립문화박물관 한국실은 지난 2000년 중남미 유일의 한국문화전시실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 54주년을 맞은 국립문화박물관은 멕시코와 전 세계의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권위 있는 국립박물관으로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멕시코 내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번 확장으로 한국실은 종전보다 71㎡ 더 넓어졌고, 기존 110여 점 외에 36종 49점의 전시품이 추가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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