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신 항모 존 F.케네디의 위용

입력 2019. 12. 08   16:15
업데이트 2019. 12. 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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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캐럴라인 케네디 전 주일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명명식 및 진수식에서 모습을 드러낸 미 해군의 존 F. 케네디 항공모함이 위용을 뽐내고 있다.

존 F. 케네디 항공모함은 제럴드 R. 포드급 2번함이자 미 해군 역사상 13번째 핵추진항모다. 길이 333m, 폭 78m의 비행갑판을 갖추고 있으며 80대가량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다. 배수량은 10만t에 이른다. 스텔스 설계가 반영됐고, 성능이 향상된 ‘AN/SPY-3’ 위상배열레이더와 신형 원자로인 ‘AIB’, 전자기식 항공기사출장치(EMALS)가 탑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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