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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

기사입력 2019. 12. 05   16:49 입력 2019. 12. 05   16: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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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 내년 재공연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내년 2월 7일부터 3월 29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재공연된다.

지난해 초연된 ‘마리 퀴리’는 실존인물인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가미한 팩션 뮤지컬이다. 뮤지컬은 역사상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1867~1934)의 대표적인 연구 업적인 라듐의 발견과 이로 인해 초래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좌절에 맞서는 인간의 숭고한 용기와 삶의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또 마리 퀴리의 화려한 성과만을 비추지 않고 라듐의 산업화로 그 유해성에 무방비로 노출된 직공들을 일컫는 ‘라듐 걸스’에 대한 서사도 심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연출가 김태형과 작가 천세은, 작곡가 최종윤이 창작진으로 참여해 재공연을 이끈다.

라듐을 발견해 노벨상을 받으며 저명한 과학자가 되지만, 그 유해성을 알게 된 후 고뇌하는 ‘마리 퀴리’ 역은 초연의 김소향에 리사·정인지가 새롭게 합류한다. 동료들의 죽음을 마주한 뒤 그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핀란드에서 온 라듐공장 직공 ‘안느’ 역에는 김히어라와 이봄소리가 캐스팅됐다.

라듐을 이용해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언다크의 대표 ‘루벤’ 역에 김찬호·양승리가, 마리 퀴리의 동료 과학자이자 남편 ‘피에르 퀴리’ 역은 김지휘와 임별이 맡는다. 최승희 기자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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