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가자미잡이
<금요일 오전 11시>
지금 동해안에서는 산란기를 맞은 기름가자미 수확이 한창이다. 수심 600m 심해에 서식하는 기름가자미는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 몸을 보호하기 위해 체액을 분비하는데, 이 때문에 기름가자미로 불린다. 수십 종의 가자미류 중에서도 기름가자미는 동해안 가자미 어획량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동해의 명물이다. 거친 물살을 가르고, 질긴 그물을 올리는 어부들의 고된 일상. 만선의 꿈을 좇아 인내의 시간을 보내는 어부의 삶으로 들어가 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 <금요일 오후 2시>
가요계의 쾌남으로 유명한 이들이 왔다. 바로 가수 ‘캔’의 배기성과 이종원이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들은 이날 진행되는 ‘원더풀 라디오’ 코너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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