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0전비, 프로젝트 포상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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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0전투비행단은 장병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몸짱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다음 달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 기간에 항공의무대대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 그룹 운동 프로그램, 몸짱 프로젝트 SNS 등을 운영한다. 프로젝트 시행 마지막 주에 몸짱 선발 및 참여도에 따른 포상을 할 예정이다. 특히 더욱 효과적인 체중 감량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주 3회씩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서킷트레이닝(Circuit Training)과 필라테스 등의 그룹 레슨은 이미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체중 증가로 인해 건강이 나빠졌었는데, 건강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10전비 유재은(소령) 항공의무대대장은 “건강한 체력에서 강한 전투력이 발휘되는 만큼 ‘부대원의 건강이 곧 전투력’”이라며 “몸짱 프로젝트를 통해 장병 스스로가 체력 증진을 습관화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혜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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