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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할 결심 …육군22보병사단 백호대대 김진우 하사

박상원

입력 2026. 06. 09   16:58
업데이트 2026. 06. 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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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 훈련 완수 위해 임기제 부사관으로 임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참가를 위해 임기제 부사관으로 임관한 김진우 하사가 임관 선서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참가를 위해 임기제 부사관으로 임관한 김진우 하사가 임관 선서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전역을 앞둔 병장이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훈련 완수를 위해 전역을 미루고 임기제 부사관으로 임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22보병사단 백호대대 김진우 하사.

김 하사는 당초 지난달 24일 병장으로 전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소속 부대가 KCTC 훈련을 앞두고 있었고, 분대장으로서 함께 훈련을 준비해 온 전우들과 임무를 완수하고 싶다는 마음에 지난달 22일 임기제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이에 따라 KCTC 훈련 기간을 포함해 6개월간 추가 복무하게 됐다.

특히 그는 지난해 국제과학화전투경연대회(K-ICTC)에 참가한 경험을 보유해 실전적 훈련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김 하사의 임관은 훈련을 앞둔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도 큰 힘이 됐다.

김 하사는 “분대원들과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한 만큼 군 생활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KCTC 훈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육군 하사로서 당당하게 전역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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