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강군 지원하는 군 친화대학
⑥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한양대 보유 양질의 인프라 활용
언제 어디서나 질 높은 강의 수강
방산기업과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군 위탁생 대상 수업료 50% 감면
전담 학업 코치 일대일 맞춤 상담도
몇 해 전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은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중 하나가 개인 간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하는 ‘거리두기’ 일상화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가 정착된 것이다. 교육 현장도 예외가 아니다. 학생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에 익숙해졌다. 그렇다면 국가 수호 임무를 수행하면서 배움의 뜻이 있는 장병들이 비대면으로 교육에 참여할 방법이 있을까. 최전방 격오지에 근무하면서도 전통 있는 학교의 사이버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결과 또한 만족스럽지 않을까. ‘사학 명문’ 한양대학교의 교육철학을 이어받아 탄탄한 교육 시스템을 갖춘 한양사이버대학교 국방융합기술학과를 소개한다. 글=노성수/사진=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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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02년 개교했다. 현재 학부는 42개 학과에 1만6640명, 대학원은 9개 학과에 1119명이 재학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석사 과정을 개설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처음이자 단독 온라인 박사과정을 개원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양질의 교육과 넓은 캠퍼스의 교육 인프라 활용이다. 학생들은 국내외 명문대 출신 교수진 수업을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국내 ‘명문 사학’ 한양대학교의 도서관, 강의실, 체육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국방융합기술학과는 군사학 중심 교육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인 첨단 과학기술을 국방 및 방위산업 분야에 접목한 교육으로 기술 기반 실전형 국방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학생들은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 과학적 사고로 전장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한다. 학교는 각 군, 주요 방산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국방데이터 분석, 무인기 임무 시뮬레이션, 사이버전 대응 시나리오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다른 군 관련학과인 군경상담학과는 국방 조직 핵심인 사람에 초점을 둔 학문이다. 장병의 심리 건강과 리더십, 조직관리, 트라우마 극복 등 사람 중심의 국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국방 조직의 인적 신뢰와 조직 응집력을 높이는 전문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군 위탁생을 대상으로 전형료 면제 및 매 학기 수업료 50% 감면, 각종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국가 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현역을 위해 군 지원실을 운영하고, 전담 학업 코치를 통한 체계적인 학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실시간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지원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다음달 12일까지 2026학년도 석·박사과정 1차 모집을 진행한다.
인터뷰 황현호 한양사이버대학교 국방융합기술학과 교수
“100세 시대 배움은 선택 아닌 필수…복무 중이든 전역했든 주저 말고 문 두드려야”
“군에서 쌓은 경험과 리더십은 사회 어느 조직에서나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준비가 필요합니다. 복무 중 꾸준히 자기계발을 이어간다면 전역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황현호(예비역 육군소령) 한양사이버대학교 국방융합기술학과 교수는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 및 군무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국방 현장과 사회 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교수는 “전역 후 사회에 적응하기까지 실패와 좌절의 시기가 있었다”고 고백하며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군 복무 중에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에 도전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현역을 비롯해 예비역, 방위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학문과 실무를 연결하는 실질적 성장을 경험하도록 교육·연구·현장 프로젝트를 긴밀히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황 교수는 K방산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방산시장 역시 공학적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요구하는 추세라는 점을 언급하며, 지금이 바로 자신의 역량을 키워야 할 시기임을 역설했다.
“100세 시대에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배움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복무 중이든 전역을 앞둔 상황이든 주저하지 말고 문을 두드리시기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든 자기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자신의 미래를 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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