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심폐소생술 배우며 올바른 안보관 정립

입력 2025. 07. 17   16:54
업데이트 2025. 07. 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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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0전비, 초등생 수상안전 교육


공군20전투비행단 의무요원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절차를 교육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재민 중사
공군20전투비행단 의무요원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절차를 교육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재민 중사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이 부대 인근 초등학교 재학생들을 초청해 수상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16일 진행된 교육은 본격적으로 물놀이에 나서는 피서철을 맞아 수상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초등학생들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20전비를 방문한 충남 서산시 음암초등학교 학생 70여 명은 의무요원의 지도에 따라 사람 모형의 ‘더미’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을 배웠다.

20전비 임무를 설명 듣고 무장전시관에서 전투기에 장착하는 무기체계를 둘러보는 등 올바른 안보관을 정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정현(대령·진) 감찰안전실장은 “소중한 미래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국민의 군대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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