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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국방 부품 활용 우수 사례·아이디어 시상

입력 2023. 10. 26   17:05
업데이트 2023. 10.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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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상 감시장비 조종 버튼 제작 대상
자폭형 드론 프레임 구상도 장관상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각 부문별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각 부문별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육군1군수지원사령부 수도군수지원단 추영진 군무주무관 등 6명과 국방부 김병재 중령이 대상인 국방부 장관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국방부는 25일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 부품 생산기반 조성과 군의 3D프린팅 활용의 대외적 홍보를 위해 경진대회를 진행, 총 16명의 입상자를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3D프린팅의 기술, 공정혁신을 통한 △실제 활용 우수사례와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부품·개인 장구류 등을 개선해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분야로 구분, 공모해 총 70여 건의 공모작이 출품됐다.

이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9개 작품을 선정했다.

활용 우수사례 부문작에서 장관상을 받은 추영진 군무주무관 등은 군에서 경계 작전을 위해 운용 중인 열상 감시장비의 다양한 조종장치 기능 버튼을 3D프린팅으로 제작해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장비 운용성 향상 및 작전 수행여건 보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부문 장관상 수상자인 김병재 중령은 작전부대나 중대급 이하 부대에서 유사시 폭약류와 상용 드론 비행 체계를 손쉽게 결합해 활용할 수 있는 자폭형 드론 프레임을 3D프린팅으로 제작해 바로 군에서 활용이 가능한 미래전력을 제시했다.

육·해·공군 참모총장상은 육군종합정비창 정재삼 군무주무관 등 6명, 해군정비창 김영훈 군무주무관 등 2명, 공군86항공전자정비창 김현호 군무주무관 등 4명이 각각 받았다.

이외에 육군동원전력사령부 31동원지원단 이정혁 상병은 유일하게 병사 신분으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용흡(육군대령) 국방부 장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인 3D프린팅 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 확대를 통해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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