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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훈련 현장 살피고 예비군과 소통의 시간

입력 2023. 03. 21   17:27
업데이트 2023. 03. 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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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식 병무청장, 해군2함대 방문
감염병 대응 등 안전 실태도 확인

이기식(맨 오른쪽) 병무청장이 21일 해군2함대 동원훈련장을 찾아 예비군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있다. 병무청 제공
이기식(맨 오른쪽) 병무청장이 21일 해군2함대 동원훈련장을 찾아 예비군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있다. 병무청 제공



이기식 병무청장은 21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해군2함대 동원훈련장을 찾아 훈련에 매진하는 동원예비군과 부대 관계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청장의 방문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동원훈련이 4년 만에 정상 시행되면서 감염병 대응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병무청은 설명했다.

이 청장은 국방개혁 추진 등 현역병 감축에 따른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비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서해 및 수도권 해안 방어를 책임지는 부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군과 긴밀히 협력해 감염병 및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동원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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