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육군1보병사단] 장병들 대민지원… 일손 부족 농가 ‘주름살’ 폈다

조수연

입력 2022. 10. 06   16:28
업데이트 2022. 10. 06   16:30
0 댓글
육군1보병사단 무적칼여단
파주시 통일촌 일대 과수농가 도와
“지역주민 위한 일에 언제든 나설 것”
 
농가 일손 돕기 대민지원에 참가한 육군1보병사단 무적칼여단 장병들이 경기도 파주시 통일촌 과수농가에서 배를 수확하고 있다.  부대 제공
농가 일손 돕기 대민지원에 참가한 육군1보병사단 무적칼여단 장병들이 경기도 파주시 통일촌 과수농가에서 배를 수확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보병사단 무적칼여단 장병들이 적극적인 대민지원 활동으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부대는 6일 “지난 4일부터 3일 동안 경기도 파주시 통일촌 일대에서 농가 일손 돕기 대민지원을 펼쳤다”고 전했다.

일손 돕기에는 30여 명의 장병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통일촌 일대 과수농가를 도와 배를 수확·운반하며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줬다.

부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장병들의 대민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했다.

대민지원에 참여한 최하영 중사는 “우리 장병들의 손길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께 작게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국민의 군대 일원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일에 언제든지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조수연 기자 < jawsoo@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