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군 작전지역 일대에서 5일 밤 돌입한 훈련에는 포병여단 예하 3개 포병대대가 ‘출전’했다. K9 자주포 6문과 K55A1 12문이 투입돼 80여 발의 포탄을 쏘아 올렸다.
훈련은 특히 적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단은 정확한 사격을 위해 대포병탐지레이다와 적지종심팀을 연계해 가상의 도발 원점을 식별했다. 이어 가공할 위력의 포탄을 퍼부어 적의 도발 의지를 분쇄하고, 화력대비태세를 완비했다. 장병들은 고강도 실사격 훈련으로 대화력전 능력과 ‘적과 싸우면 항상 승리한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여단은 설명했다.
문정민(중령) 비룡포병대대장은 “강력하고 완벽한 화력작전태세를 유지해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적이 도발하면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실전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지열 기자
강원도 화천군 작전지역 일대에서 5일 밤 돌입한 훈련에는 포병여단 예하 3개 포병대대가 ‘출전’했다. K9 자주포 6문과 K55A1 12문이 투입돼 80여 발의 포탄을 쏘아 올렸다.
훈련은 특히 적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단은 정확한 사격을 위해 대포병탐지레이다와 적지종심팀을 연계해 가상의 도발 원점을 식별했다. 이어 가공할 위력의 포탄을 퍼부어 적의 도발 의지를 분쇄하고, 화력대비태세를 완비했다. 장병들은 고강도 실사격 훈련으로 대화력전 능력과 ‘적과 싸우면 항상 승리한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여단은 설명했다.
문정민(중령) 비룡포병대대장은 “강력하고 완벽한 화력작전태세를 유지해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적이 도발하면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실전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