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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해참총장·정상화 공참총장] “장병들이 군인권보호관 제도 적극 활용할 수 있길”

김해령

입력 2022. 09. 27   17:06
업데이트 2022. 09. 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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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해참총장·정상화 공참총장
박찬운 군인권보호관과 면담
2차 피해 보호조치 등 주의 당부
 
박찬운 군인권보호관이 27일 계룡대를 방문해 이종호 해군참모총장과 군 인권보호·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가인권위 제공
박찬운 군인권보호관이 27일 계룡대를 방문해 이종호 해군참모총장과 군 인권보호·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가인권위 제공
박찬운 군인권보호관이 27일 계룡대를 방문해 정상화 공군참모총장과 군 인권보호·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가인권위 제공
박찬운 군인권보호관이 27일 계룡대를 방문해 정상화 공군참모총장과 군 인권보호·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가인권위 제공

군(軍) 인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장병 눈높이에 맞는 인권 친화적 병영문화 조성을 목표로 출범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이 27일 해군과 공군 수장을 만나 군 인권보호·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박찬운 군인권보호관은 이날 계룡대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과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보호관은 장병들이 군인권보호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특히 성폭력 피해자·신고자 등이 2차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보호조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 공식 출범한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은 군 인권침해·차별행위를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와 정책권고 등을 담당하는 기구다. 김해령 기자


김해령 기자 < mer0625@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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