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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우선” 휴일도 잊은 채 대민지원 굵은 땀

김철환 기사입력 2022. 08. 15   16:00 최종수정 2022. 08. 15   16:15

경기·강원·충남 등서 병력·장비 총력전

이종섭 장관, 장병 격려·현장 안전 점검


이종섭(맨 오른쪽) 국방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 지역 수해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복구에 나선 장병들을 격려하고, 총력 지원을 지시했다. 국방부 제공

우리 군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서 연일 적극적인 대민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병들은 피해 주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휴일도 잊은 채 복구작업에 열을 올렸다.

우리 군은 광복절인 15일 육군지상작전사령부, 수도군단, 7기동군단, 32보병사단 등 17개 부대 장병 572명, 장비 43대를 투입해 경기도 광주·안양·성남, 강원도 홍천·원주, 충청남도 부여·청양 일대에서 수해복구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장병들은 빗방울이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 건물 내부로 들어온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로 엉망이 된 주변 시설을 복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주말이었던 지난 13일과 14일에도 각각 3579명, 1348명의 장병을 투입해 피해 복구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대민지원이 시작된 9일부터 수해지역에 투입된 누적 인원은 1만4429명이고, 장비는 731대에 달한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수해복구 현장을 확인하고 대민지원에 나선 군 장병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지난 12일 서울 지역 수해현장을 찾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 가며 수해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철저한 사전 사고예방교육과 적절한 휴식 보장을 통해 수해복구 지원 중인 장병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각별한 지휘 관심을 기울일 것”을 현장지휘관에게 당부했다.

국방부는 이번 주에도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장병들과 부대 시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정부·지방자치단체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대민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철환 기자



가택 보수·하천 정비부터 실종자 수색까지…군 대민지원 현장


광복절인 15일 충남 부여군 은산면 일대에 투입된 육군32보병사단 장병들이 집안으로 쏟아져 들어온 토사를 치우고 있다.  조종원 기자

힘을 합쳐 토사를 정리하고 있는 육군32보병사단 장병들. 
 조종원 기자

15일 충남 부여군 하천에서 육군32보병사단 장병들이 군견과 함께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조종원 기자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안양천에서 공군3여단 장병들이 시설물을 정리하고 있다.  김병문 기자


김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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