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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전투준비안전단, 안전정책·아미타이거 홍보 나섰다

맹수열

입력 2022. 07. 06   17:11
업데이트 2022. 07. 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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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보건전 참가…VR 체험 호응


육군전투준비안전단이 일산 킨텍스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육군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전 VR 체험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전투준비안전단이 일산 킨텍스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육군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전 VR 체험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전투준비안전단이 육군의 안전정책과 아미타이거(Army TIGER)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투준비안전단은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문을 연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육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시설관리 관련 기업·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 전시회다. 7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160여 개 업체가 동참했다.

전투준비안전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안전은 전투준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육군의 안전 정책과 미래 지상군 부대를 상징하는 아미타이거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개인화기 사격, 수류탄 투척 등 안전 위해 요소가 많은 훈련의 안전 절차를 확인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장병들의 건강·체력·부상 상태를 측정하는 것은 물론 심리분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병영 플랫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드론봇 전투체계·워리어 플랫폼 등 아미타이거 관련 장비를 전시하고, 이를 착용할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김병기(준장) 전투준비안전단장은 “육군은 안전한 병영생활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육군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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