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내달 1일부터 본격 서비스
전시물과 콘텐츠 관람·체험 가능
호국보훈의 달의 시작인 6월 1일부터 전국 15개 시·도 소재 98개 현충시설을 휴대전화 앱(APP)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국가보훈처(보훈처)는 27일 “현충시설 내 전시물과 각종 콘텐츠를 휴대전화로 관람·체험할 수 있는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사회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현충시설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 기념관을 활성화하고, 학생 교육과 국민 역사·보훈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안내 앱은 기념관별 기본정보 소개와 전시물(사진·음성) 관람은 물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 등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앱은 휴대전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라고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보훈처는 앱 사용 활성화를 위해 공식 서비스 개시일인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평가(리뷰) 작성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보훈처·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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