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있는 대한민국에서 5월은 봄의 마지막 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사한 봄꽃을 피워 냈던 과실수에 이제 작은 열매가 맺혔습니다. 이 봄이 지나 여름 햇볕에 크기를 키우고, 가을이 되면 탐스럽게 익어 갈 과일의 모습처럼 국군장병들에게 5월은 강한 군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분주해지는 시기입니다.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유격훈련을 받는 장병들의 힘찬 함성이 전국 각지 유격장에서 크게 울려 퍼집니다. 코로나19 거리 두기 단계가 해제되며 한미연합 의무지원 야외기동훈련과 해병대의 여단급 합동상륙훈련 등 각종 훈련이 본격 재개됐습니다. 이에 더해 올해 5월은 국군통수권자인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뜻깊은 달이기도 합니다. 또 우리 국군을 새롭게 이끌어 갈 제48대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취임했습니다. 결실이 시작되는 계절, 5월의 모습을 국방일보 사진기자들의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정리=조종원 기자
사계절이 있는 대한민국에서 5월은 봄의 마지막 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사한 봄꽃을 피워 냈던 과실수에 이제 작은 열매가 맺혔습니다. 이 봄이 지나 여름 햇볕에 크기를 키우고, 가을이 되면 탐스럽게 익어 갈 과일의 모습처럼 국군장병들에게 5월은 강한 군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분주해지는 시기입니다.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유격훈련을 받는 장병들의 힘찬 함성이 전국 각지 유격장에서 크게 울려 퍼집니다. 코로나19 거리 두기 단계가 해제되며 한미연합 의무지원 야외기동훈련과 해병대의 여단급 합동상륙훈련 등 각종 훈련이 본격 재개됐습니다. 이에 더해 올해 5월은 국군통수권자인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뜻깊은 달이기도 합니다. 또 우리 국군을 새롭게 이끌어 갈 제48대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취임했습니다. 결실이 시작되는 계절, 5월의 모습을 국방일보 사진기자들의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정리=조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