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군교육사] “의료·근무지원 인력 헌신에 감사”

노성수

입력 2022. 05. 25   17:14
업데이트 2022. 05. 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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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 의무대 광장서 연주회
가요·국악·팝송 등 공연
60여 장병들, 감상하며 피로 날려

 

282기 해군 군악교육병 교육생들이 의료·근무지원 인력을 위한 감사 연주회에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강승연 하사
282기 해군 군악교육병 교육생들이 의료·근무지원 인력을 위한 감사 연주회에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강승연 하사

해군교육사령부는 25일 부대 의무대 앞 광장에서 의무 인력을 위한 감사 연주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교육훈련을 위해 불철주야 임무를 수행한 의료·근무지원 인력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282기 군악병 교육생 30여 명은 이날 군악 교관들의 지휘 아래 합주공연 ‘Trooper Salute’를 시작으로 가요·국악·팝송 등을 연주했다. 정대길(소령) 의무대장을 비롯한 의료·근무지원 인력 60여 명은 장병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신명 나는 선율에 피로를 날려보냈다.

공연에 참가한 이한얼 이병은 “부대 의료·근무지원 인력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보답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들의 정성을 잊지 않고 자대에서 부여된 임무 완수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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