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육군6보병사단]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 기립니다

이원준

입력 2022. 05. 25   17:14
업데이트 2022. 05. 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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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6보병사단
용문산 전투 전승 71주년 기념행사

 

25일 육군6보병사단 주관으로 열린 6·25전쟁 용문산 전투 전승 71주년 기념행사에서 박정택(소장) 사단장이 헌화하고 있다.  부대 제공
25일 육군6보병사단 주관으로 열린 6·25전쟁 용문산 전투 전승 71주년 기념행사에서 박정택(소장) 사단장이 헌화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6보병사단은 25일 경기도 가평군 용문산 전적비에서 6·25전쟁 용문산 전투 전승 71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국군 6사단 장병들이 중공군 3개 사단을 격퇴하며 대승을 거둔 전투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택(소장) 사단장, 김성기 가평군수, 한국성 경기북부 보훈지청장 등 군·지방자치단체·보훈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묵념, 헌화, 기념사 등을 하며 선배 전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6·25전쟁 당시 소대장으로 용문산 전투에 참전한 전제현 예비역 육군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박 사단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장렬히 산화한 선배 전우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춰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어떤 적의 위협에도 주저 없이 대응해 사랑하는 조국을 수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준 기자


이원준 기자 < wonjun4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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