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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취임 후 첫 ‘전국 보훈관서장회의’ 주관

김철환

입력 2022. 05. 24   17:16
업데이트 2022. 05. 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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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보훈 분야 국정과제 성공적으로 추진”

호국 보훈의 달 사업 합심 동참 당부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24일 전국 보훈관서장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박 보훈처장은 이날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를 열어 새 정부의 보훈 분야 국정 과제를 공유하고 호국보훈의 달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보훈처 제공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24일 전국 보훈관서장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박 보훈처장은 이날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를 열어 새 정부의 보훈 분야 국정 과제를 공유하고 호국보훈의 달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보훈처 제공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24일 “새 정부 보훈 분야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으로 보훈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보훈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박 보훈처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보훈관서장회의’를 주관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호국보훈의 달에 추진하는 보훈사업에 온 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와 전국 39개 지방 보훈관서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보훈 분야 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추진하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과 ‘모범국가유공자 포상’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 등 호국보훈의 달 사업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보훈처는 이번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자긍심을 고취하고, 그분들의 희생·공헌을 온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철환 기자


김철환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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