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공군38전대, 하늘 맘&파파 격려 행사

서현우

입력 2022. 05. 23   17:10
업데이트 2022. 05. 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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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병에게 상품권…자긍심·사기↑


이성은(대령·왼쪽) 38전투비행전대장이 인사행정과 천강민 중위에게 임신 축하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유영임 상사
이성은(대령·왼쪽) 38전투비행전대장이 인사행정과 천강민 중위에게 임신 축하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유영임 상사


공군38전투비행전대(38전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인 가족 복지 확대로 부대원들이 복무에 전념하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38전대는 23일 “임신·출산·육아 친화적인 부대 분위기를 만들고 부대원들의 자긍심·사기를 높이기 위한 ‘하늘 맘&파파 축하·격려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늘 맘&파파 축하·격려사업은 부대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임신했을 때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개 중이다.

최근 펼쳐진 행사에서는 이성은(대령) 전대장이 해당 장병에게 상품권과 축하의 말을 전하며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양성평등 담당 박진숙 군무주무관은 “38전대는 부대원이 각종 일·가정 양립지원제도와 모성보호제도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이 행복한 부대를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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