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공작사] 현장 지휘관과 소통·공감… 확고한 대비태세 점검

서현우

입력 2022. 01. 25   16:47
업데이트 2022. 01. 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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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사, 전반기 대대장 회의
최성천 사령관 주관 화상 진행
빈틈없는 작전 수행 노하우 공유

공군작전사령부 사령관과 주요 참모들이 25일 2022년 전반기 대대장 회의에 참석해 화상으로 토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진호 준위
공군작전사령부 사령관과 주요 참모들이 25일 2022년 전반기 대대장 회의에 참석해 화상으로 토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진호 준위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는 25일 본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전반기 대대장 회의’를 개최했다.

최성천(중장) 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회의는 올해 공군 주요 작전·훈련 임무 중점과 수행 방안을 공유하고, 부대 안전관리 방침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공작사 주요 참모와 예하 각 부대 대대장 등 100여 명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역내 안보 동향 분석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추진 업무 공유, 훈련계획 전파, 대대 안전관리 방침 토의 등이 이어졌다. 또 빈틈없는 작전 수행과 안정적인 부대 운영을 위한 지휘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리 방침 개선 토론을 벌였다.

특히 회의는 비행·관제·방공유도탄 등 기존 기능별로 나눠 시행했던 방식에서 작전부대 대대장 통합회의로 전개돼 상호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공작사는 앞으로도 전반기 대대장 회의를 통합으로 추진해 부대 관리 역량과 방위태세를 향상·강화할 계획이다.

최 사령관은 “공군 최초로 작전 최일선 현장을 지휘하는 분야별 대대장들과 통합회의를 하게 돼 뜻깊다”며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본·원칙을 준수하면서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실전적 교육훈련으로 안정적인 부대운영에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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