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국방안보

[해군군수사·공사] 추워질수록 이웃 사랑은 더 뜨거워집니다

노성수

입력 2021. 11. 29   16:54
업데이트 2021. 11. 29   16:56
0 댓글
해군군수사·공사, 연탄 나누기 봉사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 되길”

지난 27일 해군군수사령부 정비창 장병들이 부대 인근 창원시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지난 27일 해군군수사령부 정비창 장병들이 부대 인근 창원시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공군 장병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해군군수사령부 정비창은 지난 27일 경남 창원시청, 세아제강과 함께 홀몸 어르신·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비창 코끼리봉사단을 비롯한 민·관·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13세대에 각각 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근재 군무주무관은 “오늘 배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군사관학교도 29일 “연말을 앞두고 지역 사랑 나눔 행사의 하나로 지난 24일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는 군무원단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부대 인근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대상 가구를 찾아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

제치환(5급) 군무원단장은 “이웃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성수·서현우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서현우 기자 < july3633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