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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예정 군무원 제2의 삶 개척 길잡이 큰 호응

임채무

입력 2021. 11. 24   17:18
업데이트 2021. 11. 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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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직무교육원 미래설계과정
재무관리·재취업·창업 등 도움

김효중(예비역 육군대령) 박사가 국방대학교 직무교육원 미래설계과정에 입소한 군무원들에게 ‘유튜브를 활용한 제2의 삶 개척’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부대 제공
김효중(예비역 육군대령) 박사가 국방대학교 직무교육원 미래설계과정에 입소한 군무원들에게 ‘유튜브를 활용한 제2의 삶 개척’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부대 제공

군무원의 퇴직 후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주는 국방대학교 직무교육원 미래설계과정이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방대는 24일 “미래설계과정은 퇴직 예정 군무원을 대상으로 재무관리와 재취업, 창업 사례 분석 등 앞으로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과정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교육생 맞춤형 과목을 편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효중(예비역 육군대령) 박사가 진행하는 ‘유튜브를 활용한 제2의 삶 개척’ 과목은 전역 예정 장군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경영자교육과정’에도 편성될 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박사는 최근 발간한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KineMaster)’ 내용도 포함해 교육생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담임교수 박상중 교수는 “다양한 과목을 편성해 교육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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