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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 “어떤 상황에서도 작전을 승리로 종결할 수 있도록”

임채무

입력 2021. 11. 24   17:18
업데이트 2021. 11. 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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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 육군지작사 방문
군사대비태세 점검하고 장병 격려


원인철(앞줄 가운데) 합참의장이 24일 육군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북한군 동향과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뒤 안준석(앞줄 왼쪽 다섯째) 지작사령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합참 제공
원인철(앞줄 가운데) 합참의장이 24일 육군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북한군 동향과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뒤 안준석(앞줄 왼쪽 다섯째) 지작사령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합참 제공

원인철 합참의장은 24일 육군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를 방문해 최근 북한군 동향과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임무 수행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원 의장은 “지작사는 감시초소(GP)·일반전초(GOP), 해·강안 경계작전을 책임지는 사령부”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건반사적으로 대응해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할 수 있도록 부대별 능력과 태세를 지속 발전시켜달라”고 주문했다.

원 의장은 이어 “변화하는 미래 안보 상황에 대비해 전·평시 작전 수행 개념과 연합·합동작전 수행 능력 발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국방개혁 2.0에 따라 개편되는 부대들의 임무 수행 태세 완전성을 제고하고, 신규 전력화 장비의 작전운용체계가 조기 확립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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