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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장관, ‘해안감시부대’ 창설 준비 점검

김철환

입력 2021. 10. 17   14:54
업데이트 2021. 10. 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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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5보병사단 방문, 장병 격려
해안경계 등 확고한 대비태세 지시

서욱(왼쪽) 국방부 장관이 지난 15일 육군35보병사단 해안경계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서욱(왼쪽) 국방부 장관이 지난 15일 육군35보병사단 해안경계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 15일 육군35보병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부여된 임무 완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서 장관은 현장에서 해안 경계용 무인항공기(UAV)와 소형 드론 운용을 비롯한 해안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았다.

그는 부대 관계관들에게 “코로나19 방역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실전적으로 교육 훈련을 실시해 전투력을 유지하고 확고한 경계태세를 확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내년 육군2작전사령부에 최초로 창설 예정인 ‘해안감시기동대대’의 준비 경과를 확인하고 “감시와 기동타격 등 전·평시 해안 경계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부대 창설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서 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지난 9월 미사일 전력 발사시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사업청, 해군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철환 기자

김철환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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