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군교육사] 강한 훈련 강한 전사

노성수

입력 2021. 10. 14   17:09
업데이트 2021. 10. 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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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 부사관후보생 대상
유격·화생방 등 야전 교육훈련
체력 향상·기본 전투기술 습득

 

해군교육사 273기 부사관후보생들이 13일 진행된 야전 교육훈련에서 개인침투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승연 하사
해군교육사 273기 부사관후보생들이 13일 진행된 야전 교육훈련에서 개인침투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승연 하사

해군 전투력의 중추가 될 부사관후보생들이 고강도 야전 교육훈련으로 정예 부사관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야전교육훈련대대에서 273기 부사관후보생 야전 교육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인에게 요구되는 기초체력 향상과 기본 전투기술 습득을 위한 유격, 사격, 화생방 등으로 진행됐다.

유병은(중령) 부사관교육대대장은 “야전 교육훈련은 강한 체력과 군인정신을 기르는 대표적 훈련”이라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생들을 정예 부사관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273기 부사관후보생들은 앞으로 6주간 해상고무보트(IBS), 소화방수, 임관종합평가 등을 거쳐 다음 달 26일 수료·임관한다. 이후 특기에 따라 8~26주간 보수교육을 받은 뒤 해양 수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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