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공군7전대] 완벽 보수정비로… 기지 생존성 향상

서현우

입력 2021. 09. 24   15:35
업데이트 2021. 09. 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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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7전대, 정보통신설비 보수공사
17전비 무중단 경계작전 지원

공군17전비 정보통신설비 보수공사에 투입된 7전대 전덕재 상사가 인공 맨홀의 동케이블 접속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최한결 대위
공군17전비 정보통신설비 보수공사에 투입된 7전대 전덕재 상사가 인공 맨홀의 동케이블 접속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최한결 대위

공군7항공통신전대(7전대)는 지난 24일 “최근 17전투비행단에서 통신기반체계중대 주관으로 진행된 정보통신설비 보수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비행단의 무중단 경계작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7전대 보수요원들은 기지 통신망을 비롯해 경계초소 비상벨과 감시장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노후 케이블을 신형으로 교체하는 등 기지 생존성 향상에 일조했다.

특히 2m 깊이에 포설된 통신설비를 점검·보수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도 아랑곳없이 최선을 다해 임무를 완수했다.

보수공사에 참여한 장정균(준위) 기반체계기술반장은 “정보통신 설비는 기지의 중단 없는 경계작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완벽한 보수정비 지원태세를 유지해 기지 전투력 유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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