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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16일 “김진호 회장이 서울 용산구 메인포스트(Main post)에서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을 만나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동북아 정세와 안보의 근간으로 무엇보다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향군이 안보 핵심 축인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이에 대해 “한반도 연합방위태세와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다”며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을 위해 지휘역량을 집중하고,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생활신조로 실천하고 있다”고 향군은 전했다. 이원준 기자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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