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공군18전비] 대테러작전 임무… 전문성·실전 감각 높였다

서현우

입력 2021. 09. 10   16:28
업데이트 2021. 09. 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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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8전비, 특임대 사격 훈련
K1 기관단총·K5 권총 실사격 숙달

 

공군18전투비행단 특수임무소대 장병들이 10일 강릉경찰서 실외 사격장에서 대테러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의찬 하사
공군18전투비행단 특수임무소대 장병들이 10일 강릉경찰서 실외 사격장에서 대테러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의찬 하사

공군18전투비행단이 실전적 사격 훈련으로 특수임무소대(SDT) 장병들의 임무 수행 역량을 높였다.

군사경찰대대 특수임무소대는 상황 발생 때 초동조치, 대테러작전, 요인 경호, 경비 임무 등을 수행한다. 부대는 이 같은 소대 장병들의 임무 특성을 반영해 10일 강릉경찰서 실외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특수임무소대 장병과 통제관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장병들은 K1 기관단총과 K5 권총 실사격을 반복해 신속·정확한 사격 능력을 키웠다. 또 훈련 중 잘된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도출하며 완벽한 임무 수행의 의지를 다졌다.

훈련에 동참한 특수임무소대 정준엽(하사) 조장은 “사격술은 테러진압작전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며 “실전 같은 교육·훈련을 계속해 철저한 대테러작전 수행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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