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는 2일 “해군 사이버 및 지능 정보화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정보통신학교 인터넷 원격교육장에서 ‘2021년 1차 해군 AI 기초 연수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군 자체적으로 AI 기초 연수과정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정은 해군이 중점 추진하는 ‘스마트 네이비’ 구현과 미래 지향적 교육훈련을 목표로 개설됐다. 과정은 강의, 실습,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사는 성과 있는 교육을 위해 올해 초 지능화 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관 양성 및 교육과정 설계 등으로 교육 여건을 마련했다.
장윤창(대령) 정보통신학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AI 분야에서 우리 군 자체 교육여건을 마련하는 ‘첫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군 AI 기초·특성화 교육을 확대하고,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해 스마트 네이비 구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사는 하반기에는 부대 AI 교관을 대상으로 UNIST 인공지능대학원 인턴십, 멀티캠퍼스 실무 위탁교육 등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AI·빅데이터 융합 연수과정을 개설하고, 간부 보수교육에 지능 정보화 소양교육을 반영할 계획이다. 노성수 기자
해군교육사령부는 2일 “해군 사이버 및 지능 정보화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정보통신학교 인터넷 원격교육장에서 ‘2021년 1차 해군 AI 기초 연수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군 자체적으로 AI 기초 연수과정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정은 해군이 중점 추진하는 ‘스마트 네이비’ 구현과 미래 지향적 교육훈련을 목표로 개설됐다. 과정은 강의, 실습,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사는 성과 있는 교육을 위해 올해 초 지능화 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관 양성 및 교육과정 설계 등으로 교육 여건을 마련했다.
장윤창(대령) 정보통신학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AI 분야에서 우리 군 자체 교육여건을 마련하는 ‘첫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군 AI 기초·특성화 교육을 확대하고,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해 스마트 네이비 구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사는 하반기에는 부대 AI 교관을 대상으로 UNIST 인공지능대학원 인턴십, 멀티캠퍼스 실무 위탁교육 등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AI·빅데이터 융합 연수과정을 개설하고, 간부 보수교육에 지능 정보화 소양교육을 반영할 계획이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