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조종사는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공군의 임무를 소개하고 공군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민에게 비행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4명의 국민조종사가 탄생했다.
올해에는 4명의 국민조종사를 선발한다. 만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접수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며,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PC와 모바일로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화상면접, 3차 비행환경적응훈련을 거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지원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연령·성별·직업군을 균형 있게 고려해 40명을 뽑는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현역 심사위원과 역대 국민조종사가 평가하는 화상면접으로 8명을 가린다. 공군항공우주의료원에서 진행되는 최종 심사에서는 가속도내성훈련(G-TEST), 비상탈출훈련, 군의관 검진 등이 이어지며 4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오는 10월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에서 약 1시간의 비행 체험을 한다. 또 비행 체험 후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공군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직접 받으며 국민조종사로 임명된다.
국민조종사 선발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www.airforce.m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우 기자
국민조종사는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공군의 임무를 소개하고 공군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민에게 비행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4명의 국민조종사가 탄생했다.
올해에는 4명의 국민조종사를 선발한다. 만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접수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며,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PC와 모바일로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화상면접, 3차 비행환경적응훈련을 거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지원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연령·성별·직업군을 균형 있게 고려해 40명을 뽑는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현역 심사위원과 역대 국민조종사가 평가하는 화상면접으로 8명을 가린다. 공군항공우주의료원에서 진행되는 최종 심사에서는 가속도내성훈련(G-TEST), 비상탈출훈련, 군의관 검진 등이 이어지며 4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오는 10월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에서 약 1시간의 비행 체험을 한다. 또 비행 체험 후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공군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직접 받으며 국민조종사로 임명된다.
국민조종사 선발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www.airforce.m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