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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올해 가을 SCM에서 의미 있는 성과 거둘 것"

최한영

입력 2021. 07. 30   19:29
업데이트 2021. 07. 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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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이 올해 가을 한국에서 개최될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


국방부는 30일 "서욱 장관이 로이드 오스틴(Lloyd J. Austin III) 미 국방장관과 전화통화에서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양국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서 장관과 오스틴 장관은 통화에서 양국간 다양한 국방현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안보 환경에 대한 평가도 공유했다. 국방부는 "양 장관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이룬 진전을 확인했다"며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임을 보장하기 위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도 공감했다"고 전했다 . 최한영 기자

최한영 기자 < visionc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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