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군본부-작전·군수부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그린뉴딜’ 추진방향 모색

노성수

입력 2021. 07. 26   17:00
업데이트 2021. 07. 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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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본부-작전·군수부대
군수관계관 화상 회의
급식·피복 개선 방안도 논의

26일 해군본부에서 해군본부-작전부대-군수부대 간 군수관계관 회의가 화상으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군수 분야 주요 업무를 토의하고 있다.  해군 제공
26일 해군본부에서 해군본부-작전부대-군수부대 간 군수관계관 회의가 화상으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군수 분야 주요 업무를 토의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 각급 부대 군수 관계관들이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군은 26일 해군본부-작전부대-군수지원부대 간 군수관계관 회의를 화상으로 실시했다.

이진환(준장) 해군본부 군수참모부장 주관으로 개최된 회의는 군수 분야 정책 추진사항과 후반기 주요 계획 공유, 유관기관·업체 신기술 동향 전파, 애로·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군수 분야 역점 추진과제와 선제적 재난대비태세 확립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공기정화시스템 조달과 함정 배기가스 저감장치 도입 등 해군에 특성화된 ‘그린뉴딜(Green New Deal)’ 과제 추진방향에 대해 공감했다. 더불어 장병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급식·피복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원영(대령) 해군본부 군수기획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군수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MZ세대 장병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민간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군수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며 “친환경 그린뉴딜 사업 등 핵심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군수관계관들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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