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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X2021 포커스] KAI의 소해헬기

입력 2021. 06. 17   09:43
업데이트 2021. 06. 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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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 소해헬기 모델 제시

국내 연구개발에 의해 소해헬기 획득 결정으로 관심 높아 


상륙기동헬기를 기반으로 첨단소해장비를 통합, 탑재한 KAI의 소해헬기 모델. 모델 왼쪽에 레이저기뢰탐색장비를 장착한 모습이다.
상륙기동헬기를 기반으로 첨단소해장비를 통합, 탑재한 KAI의 소해헬기 모델. 모델 왼쪽에 레이저기뢰탐색장비를 장착한 모습이다.


2021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바다의 지뢰인 기뢰를 탐색하고 제거하는 헬리콥터, ‘소해헬기’ 모델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해군이 소요를 제기한 소해헬기(掃海·Mine Sweeping Helicopter)는 지난 3월 31일 열린 제13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국내 연구개발로 획득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관심이 높아진 무기체계.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8,500억 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방위사업청이 밝힌 바 있다. 


KAI가 제시한 모델을 보면 상륙기동헬기를 기반으로 기뢰대항작전에 특화된 무인기뢰처리장비를 비롯해 레이저기뢰탐색장비(Airborne Laser Mine Detection System), 수중자율기뢰탐색체(Autonomous Underwater Vehicle)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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