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교육사령부(교육사)가 15일 대전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2021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함께 국방전력 강화에 적용 가능한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무기 및 전력지원체계 전시회가 열렸다.
오후에는 교육사 주관 미래 지상 전력 및 핵심기술 연구를 위한 21-2차 육군과학기술위원회 회의가 이어졌다.
회의에는 민·관·군, 산·학·연 전문위원들이 참석해 미래 합동우주작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육군 우주력 첨단기술 확보 방안, 드론봇을 비롯한 15개 핵심 과학기술 분야의 무기체계 소요 창출 및 전력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17~18일에는 초연결·모바일 그룹 등 13개의 과학기술그룹이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의 주요 주제로는 저궤도 위성통신의 기술 동향과 군 적용방안, 미래 지상전투플랫폼 발전방향, 워리어플랫폼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및 발전방향, 사이버·전자전 기술발전 동향 등이 다뤄진다.
박상근(중장) 교육사령관은 개회사를 통해 “교육사령부는 육군의 도약적 변혁을 선도하고 첨단과학기술군 건설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윤 기자
육군교육사령부(교육사)가 15일 대전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2021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함께 국방전력 강화에 적용 가능한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무기 및 전력지원체계 전시회가 열렸다.
오후에는 교육사 주관 미래 지상 전력 및 핵심기술 연구를 위한 21-2차 육군과학기술위원회 회의가 이어졌다.
회의에는 민·관·군, 산·학·연 전문위원들이 참석해 미래 합동우주작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육군 우주력 첨단기술 확보 방안, 드론봇을 비롯한 15개 핵심 과학기술 분야의 무기체계 소요 창출 및 전력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17~18일에는 초연결·모바일 그룹 등 13개의 과학기술그룹이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의 주요 주제로는 저궤도 위성통신의 기술 동향과 군 적용방안, 미래 지상전투플랫폼 발전방향, 워리어플랫폼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및 발전방향, 사이버·전자전 기술발전 동향 등이 다뤄진다.
박상근(중장) 교육사령관은 개회사를 통해 “교육사령부는 육군의 도약적 변혁을 선도하고 첨단과학기술군 건설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