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2함대사령부는 15일 함대 내 충무동산 제1연평해전 전승비 앞에서 황정오(소장) 사령관 주관으로 ‘제1연평해전 전승 22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20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안병태 제독과 제1연평해전 당시 2함대사령관이었던 박정성 제독을 비롯해 참전용사와 함대 장병 9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제1연평해전 경과보고, 2함대사령관 기념사, 해양수호 결의, 해군가 제창 등이 이어졌다.
황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그날의 승리는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 함대의 저력을 보여준 쾌거였고, 함대의 서해 수호 의지와 능력을 국민에게 인식시키는 계기였다”며 “선배 전우들이 보여준 승리의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서해 수호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해군2함대사령부는 15일 함대 내 충무동산 제1연평해전 전승비 앞에서 황정오(소장) 사령관 주관으로 ‘제1연평해전 전승 22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20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안병태 제독과 제1연평해전 당시 2함대사령관이었던 박정성 제독을 비롯해 참전용사와 함대 장병 9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제1연평해전 경과보고, 2함대사령관 기념사, 해양수호 결의, 해군가 제창 등이 이어졌다.
황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그날의 승리는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 함대의 저력을 보여준 쾌거였고, 함대의 서해 수호 의지와 능력을 국민에게 인식시키는 계기였다”며 “선배 전우들이 보여준 승리의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서해 수호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