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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국방정신전력원장 취임

임채무

입력 2021. 06. 11   17:32
업데이트 2021. 06. 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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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신임 국방정신전력원장이 지난 11일 정신전력원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속 장병·군무원들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정신전력원 제공
최현수 신임 국방정신전력원장이 지난 11일 정신전력원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속 장병·군무원들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정신전력원 제공

최현수 제5대 국방정신전력원장 취임식이 지난 11일 오후 국방정신전력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정신전력원 장병과 군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인사명령 낭독, 취임사, 폐식사 등으로 진행됐다.

최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의 핵심적인 가치를 담은 정신전력교육을 총괄하는 국방정신전력원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큰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코 흔들려서는 안되는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가치인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 군인정신을 잘 지켜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기본을 제대로 지키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선순환적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야전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과의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1998년부터 2017년까지 기자로 활동한 뒤 2017년 12월부터 2020년 6월 초까지 국방부 대변인을 지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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