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이성용 공참총장 부대 현장 방문

조아미

입력 2021. 05. 06   16:34
업데이트 2021. 05. 06   16:37
0 댓글
“방역수칙 준수하고 격리 장병 생활여건 보장할 것”
방역·대비태세 점검 및 노고 격려
 
이성용(맨 오른쪽) 공군참모총장이 6일 대구 기지를 방문해 병사식당 등의 방역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격리장병들의 식단조리를 지원하는 병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공군 제공
이성용(맨 오른쪽) 공군참모총장이 6일 대구 기지를 방문해 병사식당 등의 방역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격리장병들의 식단조리를 지원하는 병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공군 제공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6일 대구기지와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8196부대를 방문해 방역 관리체계와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영공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총장은 먼저 대구기지를 찾아 방역 관리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백신 예방접종 현장을 지도하며 지휘관·참모들에게 “부대 장병들이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휴가 복귀 격리자 증상 확인부터 식단 배식, 휴대전화 사용 등 격리 인원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8196부대로 자리를 옮겨 격리시설과 식당 등 방역 관리현황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남부지역 영공방위의 핵심부대로서 공중감시 임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고한 감시태세를 유지해 달라”면서 “군내 감염병 방지를 위한 장병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난방·온수 지원, 식사 등 격리 장병 생활여건 보장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