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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감사 마음을 담아 전합니다

임채무

입력 2021. 05. 05   14:26
업데이트 2021. 05. 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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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직원들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용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애니아의 집을 방문,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 직원들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용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애니아의 집을 방문,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행사가 국방부 및 각 군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국방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위문

국방부는 4일 제99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용산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과 영락보린원·영락 애니아의 집 아이들과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을 위문했다.

아동복지시설에는 생필품과 학용품·장난감·재래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도서와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국방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에 직원 자녀들과 지역 내 후원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국방부 청사 개방 행사를 해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 차원에서 청사 개방 행사를 하지 않는 대신 아동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 자녀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

국방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린이날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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