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공군20전비] 항공작전·대테러 임무… 유사시 대응능력 강화

조아미

입력 2021. 04. 12   17:11
업데이트 2021. 04. 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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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0전비, 전투태세훈련 전개
지휘소 연습·야외기동훈련 연계
“영공 방위 임무 굳건히 수행”
 
공군20전투비행단 2021-1차 전투태세훈련(ORE)에서 KF-16 전투기가 유사시 신속한 항공작전 수행을 위한 ‘긴급 발진’ 훈련을 위해 활주로에서 이동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대테러 요원들이 테러범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서복남 원사/이재민 중사
공군20전투비행단 2021-1차 전투태세훈련(ORE)에서 KF-16 전투기가 유사시 신속한 항공작전 수행을 위한 ‘긴급 발진’ 훈련을 위해 활주로에서 이동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대테러 요원들이 테러범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서복남 원사/이재민 중사
공군20전투비행단 2021-1차 전투태세훈련(ORE)에서 KF-16 전투기가 유사시 신속한 항공작전 수행을 위한 ‘긴급 발진’ 훈련을 위해 활주로에서 이동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대테러 요원들이 테러범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서복남 원사/이재민 중사
공군20전투비행단 2021-1차 전투태세훈련(ORE)에서 KF-16 전투기가 유사시 신속한 항공작전 수행을 위한 ‘긴급 발진’ 훈련을 위해 활주로에서 이동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대테러 요원들이 테러범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서복남 원사/이재민 중사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은 12일 “2021-1차 전투태세훈련(ORE)을 최근 나흘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전투태세훈련은 비행단의 작전준비태세 점검과 부대 요원들의 임무 수행 절차 숙달, 기지 생존성 보장을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위기상황 시 초기대응 능력 점검과 실전적 항공작전 수행에 중점을 두고 지휘소 연습과 야외기동훈련을 연계해 진행됐다.

부대는 전투기 출격, 긴급 발진, 대테러 훈련, 공·육 합동 기지방호 종합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등 다양한 훈련을 전개해 비행단 요원들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동시에 작전 지속능력을 검증·강화했다.

강성권(대령) 항공작전전대장은 “이번 훈련은 유사시 상황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장병들의 기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영공 방위 임무를 굳건히 수행할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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