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군교육사령부 부사관후보생 전투수영훈련

노성수

입력 2021. 04. 11   10:36
업데이트 2021. 04. 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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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적응력·생존성 향상


271기 해군부사관후보생들이 해군교육사령부 전투수영훈련장에서 수상행군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홍석진 하사
271기 해군부사관후보생들이 해군교육사령부 전투수영훈련장에서 수상행군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홍석진 하사

해군의 중추가 될 271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들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해군교육사령부 내 전투수영훈련장에서 전투수영훈련을 실시했다.

부사관 후보생들은 비상이함, 영법, 구명의 조작법, 구명정 탑승 및 수난자 구조, 종합생존 등 집중적인 수영훈련을 통해 해상 이함절차를 숙달하고 생존능력을 배양했다.

유병은(중령) 부사관교육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부사관 후보생들이 해상 적응력을 기르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정예 해군부사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71기 부사관 후보생들은 앞으로 7주간 야전교육, 제식, IBS 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과정을 마친 뒤 다음 달 28일 해군 하사로 거듭난다. 이후 특기에 따라 보수교육을 마치고 조국 해양 수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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