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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FM ‘레이나의 건빵과 별사탕’ 4월 꽃놀이 특집

송현숙

입력 2021. 04. 07   16:53
업데이트 2021. 04. 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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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FM과 함께 봄 향기 ‘한가득’
백지영·브레이브걸스·라붐 출연
신청곡 받아 즉석 라이브 선사


백지영
백지영

국방FM ‘레이나의 건빵과 별사탕’이 4월 꽃놀이 특집을 마련한다. 8일에는 꽃놀이 특집 첫 초대손님으로 걸그룹 라붐이  출연하며, 15일에는 발라드 여제 백지영이, 22일에는 요즘 가장 핫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해 라이브 음악으로 봄날의 저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사진=양동욱 기자
국방FM ‘레이나의 건빵과 별사탕’이 4월 꽃놀이 특집을 마련한다. 8일에는 꽃놀이 특집 첫 초대손님으로 걸그룹 라붐이 출연하며, 15일에는 발라드 여제 백지영이, 22일에는 요즘 가장 핫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해 라이브 음악으로 봄날의 저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사진=양동욱 기자

라붐
라붐

솔로 가수 백지영과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라붐이 국방FM 청취자들을 찾아온다.

국방FM은 7일 “‘레이나의 건빵과 별사탕(매일 저녁 6~8시)’이 4월 꽃놀이 특집을 마련하고 가수 백지영과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라붐 등 스타들을 초대했다”면서 “이들은 꽃놀이 특집에서 유쾌한 토크와 청취자와 장병을 위한 신청곡 행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꽃놀이 특집 첫날인 8일에는 5인조 걸그룹 ‘라붐’이 출연한다. 지난 2014년 싱글앨범 ‘쁘띠 마카롱(PETIT MACARON)’으로 데뷔한 라붐은 이후 ‘상상더하기’ ‘??’ ‘아로아로’ ‘겨울동화’ 등 톡톡 튀는 상큼하고 발랄한 곡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라붐이 2016년 발매한 노래 ‘상상더하기’는 최근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대중에게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라붐의 멤버 가운데 한 명인 ‘유정’은 ‘레이나의 건빵과 별사탕’ 고정 출연자이기도 해, 건별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꽃놀이 두 번째 특집인 15일에는 발라드 여제 백지영이 출연해 청취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가수 백지영은 1999년 여름 1집 ‘소로우(Sorrow)’로 데뷔해 흥겨운 라틴 댄스 열풍을 이끌었다. 이후 백지영은 2006년 발라드곡 ‘사랑 안 해’를 시작으로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그 여자’ 등 명품 발라드를 연이어 선보이며 대한민국 발라드 여제로 등극했다. 백지영은 올해 초까지 방영된 엠넷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에서 레이나의 멘토로 출연한 바 있다. 사제지간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22일 진행되는 꽃놀이 특집 마지막 초대석에는 ‘4년 만의 역주행’으로 가요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4인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브레이브걸스는 올해 초만 해도 팀 해체를 고민할 정도로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2월 한 유튜버가 국방TV 위문열차 영상과 팬들의 댓글들을 편집해 올린 영상이 크게 관심을 받으면서 4년 전 발표한 ‘롤린’이 국내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는 물론 빌보드 차트에도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김아련 PD는 “꽃놀이 특집에 출연하는 모든 스타가 미리 준비해온 라이브 무대와 함께, 장병과 청취자들의 신청곡을 받아 즉석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병과 청취자들을 위해 푸짐한 상품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현숙 기자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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