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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PARANOIA’, 퍼포먼스+비주얼 ‘독보적 존재감’ 재확인

김용호

입력 2021. 03. 02   09:52
업데이트 2021. 03. 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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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PARANOIA’, 퍼포먼스+비주얼 ‘독보적 존재감’ 재확인

6개월 만에 돌아온 강다니엘이 독보적인 클래스를 증명하고 ‘PARANOIA’의 2주간의 공식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강다니엘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음원 차트를 흔들었고, 각 지표가 반영된 음악 방송에서는 1주간 4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PARANOIA’ 효과는 자신을 뛰어 넘은 강다니엘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하지만 본편은 아직 시작되지 않은 점이 더욱 흥미롭다. ‘PARANOIA’는 “예고편”이라고 말해온 만큼, 앞으로 펼쳐나갈 강다니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COLOR’ 시리즈인 미니앨범 ‘CYAN’, ‘MAGENTA’, 두 편의 스토리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출발과 입지를 다졌다. 이제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만 남겨두고 있다. ‘PARANOIA’는 그 사이에 내놓은 메신저와 같았다.

강다니엘은 “단순한 2주 이상의 의미였다. ‘PARANOIA’는 과거의 나를 말하면서도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 곡이었다. 같이 듣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공식 활동은 끝났지만 마침표보다 쉼표에 가깝다. 2021년, 저와 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호 기자 < yhkim@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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